직장일이 바쁘다보니 가사일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있는 처지라 왠만한 반찬은 다 사서먹는데요.

반찬가게에서 사서 먹는 반찬들은 모두 조미료 범벅이라 느끼했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먹고있었는데..

김치까지 조미료맛이 나면 도저히 밥을 못먹겠더라구요..

주로 김치는 시댁에서 가져다 먹곤했는데 요즘들어 너무 죄송스럽기도하고 해서

결국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사게 됐는데 , 울딸래미가 여긴 조미료없이 김치를

담은다고 해서 믿고 주문해봤습니다. 오늘 김치 받아봤다고 딸래미한테 전화가 왔는데 맵지도않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얼른 일끝내고 집에가서  김치맛보고싶네요.. ^^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