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 자취하느라 반찬은 주로 구입해서 먹는데 김치는또 묵은지아니면 잘안먹거든요~

지난번에 타사이트에서 주문한 김치는 제가 보관을 잘못해선지 뭔지;;; 김치에 하얀 곰팡이

가 다 생겨버려가지고 다버리고.. 쉰내도 나고.. 절반두 못먹구 다 버렸지 뭡니까..

흠.. 그뒤론 인터넷으로 먹거리를 구입하는게 영... 못믿어워서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었는데

그것두 한두번이지.. 번거롭고 귀찮고... 그래서 정말. 고민하고 알아보고 주문한곳이 전라김치

였는데, 먼저 믿음을 깨버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포장밀봉두 잘되있었구요  집에 사람이 없어서 사무실로 배송받았는데..제가 염려했던.냄새..

전혀 나지 않았구요~ 깔끔하게 잘받아본거 같아요/

그리고 집에 와서 맛을봤는데 와.... 앞으론 단골! 쾅! 찍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포장풀자마자 김치냄새가 코를 자극하는게 한입먹어봤는데 정말 아삭하면서 매콤한게

그자리에서 밥을 두그릇이나 헤치우고^^; 후식으로 고구마까지 쪄서 먹었다니깐요..

이러다 살찔듯.. ㅠㅠ

그래도 머. 염려했던것보다 김치맛두 훨씬좋구 포장두 깔끔했구요..

지금껏 먹어본김치중에 제입맛에 제일잘맞는거 같아요

앞으로 자주 주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