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묵은김치가 신맛이 나는걸 좋아해서 신맛나는 묵은김치일줄 알았는데 그냥 말 그대로 묵기만했고

별로 시지도 않더라구요;  신맛이 없어서 그런가 김치찌개를 해도 맛이 좀 다르더라구요.

묵은김치 치고는 아삭함이나 대가 살아있긴한데 저랑은 잘 안맞나봐요.

남은 김치는 그냥 밖에 내놔서 더 익힌다음 먹어야 될거 같습니다 ㅜㅜ

같이 주문한 파김치는 진짜 맛있던데 묵은김치는 아쉬운감이 많이 있네요